여행안정권역(VTL)으로 싱가포르 갈 때 여행자보험

 

코로나 백신 2차 접종한 후 2주 지난 사람들은 11월 15일 부터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에서 14일 이상 체류한 사람들(환승객들은 안됨)은 비자없는 단기 관광객도 양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신을 안맞으신 분 중 싱가포르 학생비자 또는 워킹비자 소지자는 이전처럼 싱가포르에 별도의 입국 승인을 받아서 입국하시고 자가격리 (한국의 경우 7일)하시면 싱가포르 입국이 가능합니다.

 

 

 

11월말 우리나라에서 인천 오미크론 확진 부부가 나오면서 해외입국자에대해 자각격리 의무 조항이 갑자기 생겨서 미국으로 여행가신 분들이 당황하셨는데 다행스럽게도 한국과 싱가포르간의 여행안정권역(VTL)은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무격리인데 코로나 검사 횟수는 늘어 났네요.

가야 할 일이 있으신 분들과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이 있으신 분들은 국경이 닫힌것은 아니니 절차를 잘 지켜서 가셔야겠죠.

 

 

 

 

싱가포르로 VTL을 통해 여행 가시는 분들뿐 아니라 요즘은 IPA Letter(비자 가승인 레터) 받으신 분들도 입국을 여행 안정 권역(VTL)으로 하시라고 안내를 받으시더라고요. 아마도 싱가포르 입국해서 격리 없이 생활하실 수 있기 때문인듯합니다.

 

 

VTL로 한국에서 싱가포르를 가기 위해 VTP를 신청하는 여행자들은 여행자 보험을 의무적으로 들도록 되어 있습니다.

 

 

 

 

코비드 19 보험을 들라고 되어있지만, 자세히 보면 싱가포르달러 SGD30000 이상의 코로나를 비롯한 해외에서 발생한 질병 치료가 커버되는 여행자 보험을 들고 오라는 내용입니다.

 

 

 

 

싱가포르 정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3개의 보험사를 주었지만 한국에서는 클릭해도 잘 연결이 안 되고요.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국내 여행자보험 대리점을 통해서 여행자 보험을 드셔도 됩니다.

아래 보험사는 싱가포르에서 한국에 여행 가는 싱가포르 체류자들을 위한 안내인 거 같아요.

싱가포르 달러 SGD30000 이상이니 해외 질병 치료비를 원화로 3천만 원 이상으로 견적을 받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코로나 걸렸을 경우 포함 질병치료가 되는지도 꼭 확인하시고요.

 

 

 

 

 

제일 중요한 점은 여행자보험을 영문 증서로 받으시고 출력도 하시고 핸드폰에 파일로 저장하세요. 싱가포르 입국 시 보여주셔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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